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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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와 글짓기 수업 A+ 받은감상문 입니다. 내용확실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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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읽고
나는 처음에 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명령조의 제목을 보고 ‘작가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제목을 지었을까?’하고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보통의 인간은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랫동안 살고 싶어 하지 빨리 죽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오히라 미쓰요라는 작가는 마치 자기는 죽고싶어 미치겠는데도 잘 견뎌냈으니 당신은 살아라 라는 어조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담고있는 듯 했다.
그렇게 신선한 충격을 받은 나는 기대를 부풀고 책을 넘겼다. 이 책은 오히라 미쓰요라는 일본의 한 여인이 지금의 변호사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쓴 자서전 이었다. 오히라 미쓰요는 평범한 가정집에서 사랑을 받고 태어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평범한 학생시절을 보내는데 갑작스럽게 같은 반의 악질적인 한 아이에게 미움을 사게 되어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하게된다. 하지만 날이 가면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어서 나중에는 그 어린나이에 할복자살을 시도한다. 솔직히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으면 그 어린아이가 배에 5차례 칼을 찔러 넣으며 할복자살을 시도했으랴... 나는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책에서 보면 그때 당시 이슈가 되어 신문에 보도되었던 사진이 첨부가 되어있어 나의 의구심을 풀어주었다. 아무튼 그렇게 자살을 기도했지만 오히라 미쓰요는 죽지 않았다. 아니, 죽지 못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 하다. 그렇게 미쓰요는 심리적으로 불안전한 상태가 되어 비행청소년같은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며 점점 삐뚤어진 삶을 살게된다. 그렇게 차츰차츰 나이가 들면서 16세 때 야쿠자 보스와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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