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강의
- 최초 등록일
- 2011.06.10
- 최종 저작일
- 2010.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랜디포시의 마지막강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호스피스 간호>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
마지막 강의.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랜디 포시가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족들에게 남기는 편지와도 같다.
인간적이고, 가정적이며,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되고,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랜디 포시 교수가 어떻게 마지막 강의를 해냈는지, 또한 어떻게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었는지, 때때로 얼마 남지 않은 삶에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모습까지 마지막 강의에 담겨있다.
만약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아마도 선뜻 인정하기 싫고, 죽는 게 두려울 것 같다.
모리 교수와 마찬가지로 랜디 포시 교수 또한 죽는 날을 알게 되어 괴롭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삶을 마무리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나와는 관점이 달랐다.
책에서 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에서 장벽은 가로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위해서 거기에 있는 것으로,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 내려고 존재한다. 장벽은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있는 것이란 말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게 했다.
과연 지금의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얼마 후면 사회 초년생이 되어 임상에서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어야 할 내가 장벽에 가로막히진 않을까하는 마음도 든다. 다른 사람들을 제치고 내가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만큼 내가 이 길을 진정으로 원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현재상황과 미래를 걱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내 모습. 같은 것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표현이 나온다. 말은 마음에도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어떤 면을 볼 때 부정적인 면을 먼저 생각하던 나를 반성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마지막 강의에서는 모두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말고 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