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수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5.1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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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물 위주의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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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촌수필 독후감 닮고싶은 인물
관촌수필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 책에 는 성격적으로도 다양하고 가기 다른 특성을 드러내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흥미 있었다. 꼿꼿한 양반가의지와는 반대로 정반대의 성향을 지니고 있는 신지식인 공산주의자 아버지, 서술자의 부엌 떼기로 살고 있지만 지혜롭고 영리한 옹점이, 마을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대복이, 몰락한 집안의 윤영감네, 가진 것은 없지만 성실히 살아가는 석공,이런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내 실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등장하는 인물들의 공통점이 생각나고 오버랩 되어 더욱 흥미로웠다. 이렇게 많은 인물 중에 나는 옹점이라는 인물에게 가장 호감이 갔다. 옹점이가 성별이 같은 여자라는 것 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내가 평소에 동경했던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옹점이 에게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버지의 손님이 자주 드나드는 탓에 순사가 불시로 검열하러 들이닥쳤을 때 옹점이를 순사가 의심해서 다그치고 검열 했을 때 이다. 그 때 옹점이는지 않고 맞섰다. 그리고 옆에 있는 개를 보고, 순사에게 욕을 하듯 현란한 말솜씨로 욕을 한 바가지 한다. 나는 이런 옹점이와 반대로 겁이 굉장히 많다. 조금만 나에게 위험한 상황이 닥치거나 무서운 일이 생기면 무조건 강자에게 순종하거나 그 상황에서 벗어 나기 위해 억울하거나 화가 나도 참고 아부하는 경향이 있다. 나도 이런 비굴한 내가 싫지만, 이런 습성은 어디서 타고 났는지 어렸을 때부터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에 조금 억척스럽지만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말 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울 뿐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옹점이는 이런 억척스러움도 있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 불우한 노인을 돕고, 남의 일에 오지랖 넓게 도와주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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