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의 진실과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1.04.2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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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대강 사업의 진실과 문제점에 대해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동강에서 4대강 사업의 실체를 발견하다.
2. 4대강 사업이 홍수 예방?
3. 대한민국이 물 부족국가?
❶ 대한민국은 전 세계 최고의 물 낭비국가
❷ 댐 건설보다 수도 누수 방지와 상수도 보급이 우선이다.
❸ 지하수 관리의 문제
❹ 빗물을 이용하라.
❺ 저수지 증축보다 저수지의 수질 개선이 우선이다.
4. 4대강 정비 사업이 3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5. 한강이 4대강 정비사업의 미래라면 4대강사업 반드시 실패한다.
6. 저탄소 녹색성장의 자전거 길 조성?
7. 생태 파괴하는 4대강 정비사업
-마치는 말
>4대강 사업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망국적 사업입니다.
본문내용
4대강 사업의 진실과 문제점
정부는 물 부족, 홍수 예방, 일자리 창출, 수질 개선 등의 각종 구호를 내세우며 22조원의 혈세를 투입하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주장 그 어느 것도 타당성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1. 동강에서 4대강 사업의 실체를 발견하다.
두 달 전 강원도 영월의 동강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전 국민의 반대로 정부가 추진하던 동강댐이 취소된 곳입니다. 99년 댐이 취소되었을 때, 댐 추진론자들은 수도권의 심각한 물 부족이 일어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2001년 심각한 가뭄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그 누구도 물 부족을 겪지 않았고, 오히려 서울시에서는 물이 넉넉하니 여유 있게 물을 쓰라고 권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정부의 물 부족 주장은 이렇게 과장되고 왜곡되어 있음이 현실입니다.
지금 동강 어라연의 물은 상류 도암댐의 썩은 물 방류로 인해 심각하게 오염돼 있는데, 도암댐으로 인한 동강의 오염으로 정선과 영월의 청정 이미지가 손상되어 관광객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어류(31종에서 26종)와 조류(72종에서 47종)의 종 자체가 줄어드는 등 생태계 파괴도 심각한 실정입니다.
특히 동강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영월군의 경우, 전국 평균 정수 비용 1톤당 6000원에 비해 3배에 이르는 18000원이 소요되고 있어 열악한 지방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도암댐의 썩은 물 현장
또 도암댐의 경우 태풍 루사 때 방류량이 평소의 30배가 넘어 댐 하류에 25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3125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되었습니다. 도암댐은 오히려 홍수를 조장한 경우입니다.
무엇보다 도암댐의 문제는 썩은 물의 피해입니다. 영월의 동강은 서강과 만나 남한강이 되어 서울로 흘러가 수도권 주민의 식수가 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정작 수질 개선이 필요한 이곳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도암댐의 현실이 강 살리기와 수질 개선이 필요한 곳은 관심도 없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가 얼마나 허울뿐이며 본심이 어디 있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