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공무도하가
- 최초 등록일
- 2002.06.28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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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무도하가」는 한국문학사(韓國文學史)에서 문제작(問題作)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그동안 문학사류(文學史類)와 여러 편의 논문을 통해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었고, 거기에 관해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다. 불과 4구(句) 십육자(十六字) 안팎의 짤막한 작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논란이 있었던 것은 이 작품이 한국문학사상(韓國文學史上)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비중 때문일 것이다.
1) 배경설화
「공무도하가」는 채옹(蔡邕)의 『금조(琴操)』, 최표(崔豹)의 『고금주(古今注)』등의 중국 역대문헌들에 설화와 함께 채록되어 있고, 그것을 조선시대 문인들이 『五山設立』,『海東歷史』,『大東詩選』,『靑丘詩抄』,『열하일기』등에 옮겨서 전하여진다.
「공무도하가」는 고대의 다른 시가(詩歌)들과 마찬가지로 설화 의존적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설화와 더불어 전승되고, 설화의 일부로서 존재한다. 따라서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배경설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이 작품을 소개한 초기의 문헌인 최표(崔豹)의『고금주(古今注)』에 기록된 배경설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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