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광해방지사업

소개글

광해방지사업

목차

1.서론
2.광해방지사업의 범위
3.광해방지사업의 주요 사항
4.광해의 원인과 방지대책
5.광해유형
6.광해유형별 발생원 및 방지법
7.결론

본문내용

① 폐석에 의한 광해 발생원 및 발생 현황
폐석은 광산개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부산물로서 채광작업을 위한 갱도 굴착, 광석의 선별(선광 또는 선탄), 갱도보수, 갱내·외 주요시설물의 설치, 배수로 정비, 광산시설물 구축, 광산도로 개설 등의 과정에서도 발생된다. 폐석 발생율은 광물의 종류 및 개발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또한 동일 광종의 경우에도 광산마다 광물의 부존상태, 품위, 채광법, 지질조건, 지형 등에 따라 폐석 발생량은 다르게 나타난다. 폐석량의 산출은 광산에 적치되어 있는 폐석에 대한 현지측량을 실시하여 측량자료를 기초로 산출하는 방법과 개발 당시 생산량을 기준하여 생산량에 의해 폐석량을 역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다. 현지측량 방법의 경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뿐 만 아니라 대부분 적치장소가 사면이고 적재상태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폐석량 산출에 어려움이 있다. 생산량을 기준으로 폐석량을 산출하는 방법은 과거 개발당시 또는 현재 생산 자료를 근거로 하므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정확한 폐석량을 산출할 수 있어 최근까지 가행한 광산에 적용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금속광산의 경우 일제시대에 폐광되어 정확한 생산자료 확보가 어려워 적용하기 곤란하다.

가. 석탄광
석탄광의 경우 대부분 갱내채굴이 시행되므로 폐석발생은 갱도굴착, 탄중 협석, 갱도보수, 갱내·외 주요 시설물의 설치, 배수로 정비, 선탄작업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중 갱도굴착시 발생하는 폐석량이 가장 많으며 암종으로는 사암(sandstone)과 혈암(shale)이 주종을 이루고 화학적 성질로는 실리카(SiO2)나 알루미나(Al2O3)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석탄광산의 폐석량 산출시 고려하여야 할 요소는 석탄 생산량, 개갱계수, 생산탄의 폐석 함유율, 보갱율, 반타량, 배수로 정비 등이다. 국내 석탄광산의 경우 폐석발생률은 석탄생산량 대비 40% 내외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가행하고 있는 탄광에서의 폐석발생량은 갱외에서 발생되는 폐석과 갱내시설 설치, 반타 및 배수로정비 등에서 발생되는 폐석(굴진작업장의 폐석발생량의4% 정도)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이보다는 많은 양의 폐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폐석발생량은 광산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석탄의 부존상태, 품위, 채탄법, 지질조건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광해방지사업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