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일관계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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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한일관계사>를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은 고대 이래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호간에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고대 한일관계사의 연구범위는 선사시대부터 10세기경까지의 고대 한국과 일본 사이의 관계사라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임나(任那)문제는 고대 한일관계사의 핵심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임나 문제란 가야와 왜의 관계사를 지칭하며, 그 핵심은 임나일본부로서, 이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에게 강요한 식민사관의 대표적인 것이다. 그들은 이것을 통해 한국 고대사를 왜곡시키고 한국인에게 열등감을 조장했다. 그들이 임나라고 부르는 곳은 고대 한반도의 가야지역에 해당하며, 근대 이후 가야에 대한 역사연구의 주체가 일본학자들로 넘어가면서 가야사를 다루는 시각이 임나문제를 중심으로 한 고대한일관계사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그런 측면에서 한일 양국에서는 다양한 임나일본부 관련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일본학계의 왜의 임나 지배라는 막연한 선입관과 그에 대한 한국학계의 감정적 반발이란 측면에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참고 자료
고대한일관계사, 연민수, 혜민,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