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2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0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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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 콘서트2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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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장과 6장에서는 개인의 합리적인 결정이 결과적으로 사회를 양분하고야 마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인종차별이나 빈민가 등의 현상들은 아주 사소한 차이와 그 이후에 벌어지는 개인의 합리적인 결정에 기인하는 것이다. 두 부류의 사람들을 가정한 ‘체스판 모델’은 이러한 상황을 잘 묘사한다. 처음에 잘 조화된 검은색과 흰색의 두 말은 아주 사소한 변화로 끊임없이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결국 극단의 고립 상황을 초래한다. 차별에는 선호에 의한 차별(편견)과 통계적․합리적 차별이 있다. 경제학적 원리에 따르면 선호에 의한 차별은 차별하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결국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통계적․합리적 차별이고 인종차별은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진다. 버지니아 대학의 ‘고용주’와 ‘근로자’ 실험을 살펴보자면, 처음의 교육 투자에 대한 우연한 차이가 결국 편견으로 굳어지고 그 편견에 맞추어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과정에서 합리적 차별이 도출되고야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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