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
- 최초 등록일
- 2010.11.28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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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증
목차
1) 팔강변증(八綱辨證)
2) 장부변증(臟腑辨證)
본문내용
2. 변증(辨證)
변증은 유기체가 정상 생리기능을 잃었을 때 표현되는 일련의 현상이다. 변증과정은 사진(四診)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종합 분석하고 판단하여 질병을 인식하고 진단하는 방법이다.
변증은 관점에 따라 여러 방법이 있다. 대개 팔강변증, 장부변증, 체질변증 등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1) 팔강변증(八綱辨證)
팔강(八綱)이란 표(表), 리(裏), 한(寒), 열(熱), 허(虛), 실(實), 음(陰), 양(陽)의 8가지 항목을 말한다. 어떠한 질병이든지 분류별로 하면 음증⋅양증으로 분류되고, 부위로 하면 표증⋅이증으로 질병의 성질은 한증⋅열증으로 정사의 투쟁에서 왕성한 것은 실증으로 정기가 허약한 것은 허증으로 분류된다. 질병의 임상 표현이 복잡하여도 기본적으로 모두 팔강으로 귀납할 수 있다. 병이나 이에 대응하는 인체반응의 많고(양), 적음(음), 강(양), 약(음) 등이 이 분류에서 정해진다.
(1)표리(表裏)
표리는 질병의 발병부위를 구별하는데 중요하며 신체의 장부를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병사(病邪)가 인체의 피모(皮:가죽과 털), 기주(肌腠:피부근육), 경락에 침범하며 발병된 것은 표증(證表)으로 보며, 오장육부에 침범하여 발병된 것은 이증(裏表)에 속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체표의 병은 표에 속하고 체내의 병은 이에 속한다.
병세의 경증을 분석하면 표증은 대개 질병의 초기이며 병위가 얕고 경하고, 이증은 병위가 깊고 중하며 표사(表邪)가 체내를 침범하면 병사(病邪)가 깊게 들어간 것으로 병이 심해지고, 이사(裏邪)가 밖으로 제거되면 병은 경해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