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사태의 협상과정
- 최초 등록일
- 2010.11.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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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쌍용자동차사태의 협상과정을 조사한것입니다.
목차
1.쌍용자동차 사태가 발생한 원인
2. 협상과정
3. 결과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큰 사건중에 하나인 쌍용 자동차 파업 사태는 쌍용자동차 노조원 평택공장 점거 농성 사건 또는 쌍용차 사태라고도 한다는 2009년 5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76일간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이 사측의 구조조정 단행에 반발해 쌍용자동차의 평택 공장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민주노총 쌍용차 지부의 지부장인 한상균을 비롯한 64명의 노조원들이 구속되었다. 이 쌍용 자동차 파업 사태의 경과는 3가지 측면으로 나눠볼수 있다. 1. 쌍용차의 매각 2.상하이차의 경영권 포기와 구조조정 3. 노조의 파업 돌입과 공권력의 투입 이렇게 3가지단계로 사태가 심각해 졋다.
1.쌍용차의 매각
쌍용그룹은 본래 70~80년대에 10대 재벌에 속할 정도의 대기업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말 경제위기로 쌍용그룹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쌍용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였던 쌍용자동차가 1997년의 IMF 구제금융사건 이후, 그룹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1998년 1월 9일 대우그룹에 팔린다. 1999년에 들어 대우그룹마저 해체 수순을 밟게 되면서, 당시 대우자동차 아래에 소속되어 있던 쌍용차 역시 기업개선작업 (워크아웃)에 들어가 그 해 12월에 쌍용차와 채권단 사이에 워크아웃 양해각서가 체결되고, 2000년 4월 15일을 기해 대우자동차로부터 완전히 분리된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03년 11월 1일, 채권단은 쌍용차를 매각하기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공고한다. 이에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인 11월 19일까지 상하이차와 제너럴 모터스, 란싱그룹 등 7~8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인수제안서 제출 마감일인 12월 11일까지 최종적으로 제너럴 모터스, 상하이차, 란싱그룹 등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몇 차례의 심사 끝에 12월 16일 우선협상대상자에 란싱그룹이 선정되었으나, 최종입찰제안서에 관한 채권단과 란싱그룹 간 이견으로 쌍용차의 매각이 무산된다. (2004년 3월) 채권단은 후순위업체였던 상하이차를 2004년 7월 23일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나흘 후인 7월 27일에 채권단과 상하이차 간 쌍용차 매각협상 양해각서가 체결된다. 이후 몇 차례의 실사 후, 2005년 1월 28일, 최종적으로 상하이차가 5900여 억원에 쌍용차의 지분 48.9%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채권단과 상하이차 간 쌍용차 매각 본계약이 체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