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도자의 일본 전파와 이삼평
- 최초 등록일
- 2010.11.2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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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6~17세기
양란의 시대에 끌려간 이삼평과 그의 역할
목차
Ⅰ. 서 론
Ⅱ. 피랍된 조선 도공
Ⅲ. 쿠슈 지역의 조선 도공 활동
Ⅳ. 이삼평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조선 도자의 일본 전파는 크게 무역이나 선물 등 그릇을 매개로 한 양식과 기술 전파, 즉물적인 부분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통해 납치된 장인들에 의해 기술이 전파된 인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왜관을 거점으로 17~28세기에 걸쳐 다완을 번조하여 일본에 보내준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조선의 통신사가 일본으로 갈 때 선물로 가져간 그릇과 조선에 온 일본인들이 가져간 여러 그릇들 역시 이 부분에 속한다. 이에 비해 인적인 기술 전파는 친선 교류 관계가 아닌 15~16세기 왜구에 의한 납치나 16세기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라는 전쟁중에 납치된 장인들이 강제적 상황하에서 행해진 것이 주를 이룬다.
이들 피랍 장인들에 대한 연구는 그간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서 많이 행해졌다.
이는 대부분의 자료가 일본에 남아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그런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16~17세기 가마 발굴이 활발해지고 문헌자료 해석과 상황파악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시도가 행해지면서 이들 도공들에 대한 도자사적인 접근도 이전에 비해 객관성을 띌 수 있다
이 발표문에서는 이와같이 조선 도자의 일본 전파 중 임진왜란 당시 피랍된 조선 도공 이삼평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먼저 Ⅱ장에서는 임진왜란의 전황에 따른 납치지역과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Ⅲ장에서는 남아있는 유물과 문헌 자료를 통해 쿠슈지역 조선 도공들의 활동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며 끝으로 Ⅳ에서 이삼평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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