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와 경향신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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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와 경향신문 사태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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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07년 10월, 삼성 구조조정 법무변호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폭탄선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 전체가 떠들썩할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 이른바 ‘삼성특검’이 실시됐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곧 특별사면 됐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정치계와 재계뿐만 아니라 언론까지 삼성의 권력에 휘둘린 것이 밝혀졌으며, 그 중 경향신문 사태가 대표적이다.
경향신문은 처음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리에 대해 폭로했을 때,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삼성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기사를 보도했다. 하지만 삼성 측이 자사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경향신문에 광고를 중단했고, 이로 인해 경영난을 겪게 된 경향신문은 삼성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러던 중 올해 초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출간했고, 경향신문은 이 책의 서평을 자사의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다시 삭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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