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미네르바 타벨 서평

목차

1. 서론)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은 누구인가?
1) 언론인으로서의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2) 탐사보도의 성공요인 그 결과의 의미

2. 본론) 록펠러와 스탠더드 오일
1) 록펠러, 스탠더드 오일과 탐사보도의 관계
2) 스탠더드 오일을 통해 바라본 탐사보도의 정의와 기능, 적용

3. 결론) 한국의 탐사보도의 형태와 그 방향성
1) 탐사보도의 대내외적 사례.
2) 탐사보도의 미래 방향성과 제언

본문내용

영화 부당거래에서는 검찰과 경찰의 뇌물 스캔들 속에서 기자가 위험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다. 부도덕으로 얼룩진 권력의 그늘을 감시하고 폭로해야 할 언론이 권력과 함께 기울어져 가는 모습은 스크린 속에서 위태롭게 존재한다. 현대 사회가 점점 다변화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현재의 언론이 영화처럼 위태로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같은 언론에 경종을 울리는, 언론의 태생적 목적을 다시 곱씹게 만드는 인물도 있다.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하수 있는, 타벨(1857~1944)과 존 데이비슨 록펠러(1839~1937)의 대결을 다룬 책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은 이 시대의 언론의 역할에 대해 심사숙고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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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은 개인의 권익침해와 사회와 국가의 공익침해, 언론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기타 여러 가지 역기능으로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특히 개인의 권익 침해에서 명예 훼손과 사생활 및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이 침해될 수 있는데, 아무리 언론의 고발, 감시기능이 중요하더라도 개인의 명예는 최대한 보호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보도내용은 진실성과 공평성, 정당성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의 공익적 측면에서도 사회악을 폭로, 고발할 때 그것을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다루거나 선정적으로 보도할 경우 오히려 공익이나 윤리를 저해할 위험성이 있다. 특히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는 데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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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공영방송사(BBC)는 철저히 국민들로부터 얻는 수신료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외부 권력층의 제작비 압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이에 따라 BBC의 탐사보도에 대한 공영방송의 책임과 역할도 커질 수 있었다.

탐사보도가 급변하는 사회적 태동 속에 여러 언론사조의 형태로 그 의미가 변해왔지만, 변하지 않는 핵심은 부정부패에 대한 척결과 진실보도라는 언론의 소명을 원칙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탐사보도가 어떤 형태로 변할지에 대해서는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이 같은 원칙을 고수하며 ‘사회에 이로운 탐사보도’를 실현시킬 현대의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이 국가전체의 핵심적, 구조적 보완을 바탕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