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 최초 등록일
- 2010.10.2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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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장분량의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제목 : 생각의 지도
저 자 : 리처드 니스벳
출판사 : 김영사
서양인과 동양인은 다르다. 얼굴 생김새, 머리카락의 색깔도 다르지만 생각 또한 다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사회는 세계화라는 배경 속에서 서양인들과 빈번한 접촉을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모습을 쉽게 발견함과 동시에 서양인은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동서양 사고 방식의 차이에 대해 분석해 놓은 것이 이 책이다.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방식에 있어서 동서양의 명확한 차이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상상을 해보자. 여기 닭과 소 그리고 풀이 그려진 그림이 있다. 이들 중 두 개를 하나로 묶으라고 한다면 무엇과 무엇을 묶겠는가.
이 실험에 의하면 서양의 아이들은 동물이라는 대전제를 두고 닭과 소를 함께 묶지만, 동양의 아이들은 소와 풀의 관련성을 생각하여 소와 풀을 함께 묶는다고 한다. 동양과 서양의 관점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실례이다. 이 실험은 실제로 내 주위 사람들에게도 해 보았다. 그 결과 모두 소와 풀을 묶는 일관성을 보였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이 실험을 통해 저자는 동양인들은 세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하나 하나의 관계성에 중심을 두고 그것들 사이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데 익숙하며, 세상이 복잡하고 매우 가변적인 곳이라 믿는다는 것이다. 반면 서양인들은 전체 맥락보다는 부분 부분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따라서 세상은 단순한 곳으로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다른 실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단어를 보여줄 때 사회적 배경이 있는 그림을 함께 제공해주면 단어에 대한 기억력이 미국인보다 중국인들이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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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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