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스릴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0.1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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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중
복수는 나의 것과 친절한 금자씨를 비교하였습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복수 합시다 !
복수에 남녀 구분이 어디 있겠는가.
복수는 우리의 것 !
그녀의 친절한 복수
본문내용
보통 이 영화는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소개된다. 하지만 나는 이 세 명의 주인공 모두 복수극의 주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류’는 그토록 착한 자신이 납치까지 하게 만든 장기 밀매업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류의 여자친구 ‘영미’는 세상 재벌들을 만든 자유주의에 복수하고자 한다. 그리고 ‘동진’은 자신의 딸을 납치하여 살인까지 저지른 그 둘에게 복수하기 때문이다.
복수극의 줄거리는 이렇다. 시작은 아픈 누나를 고치기 위해 힘든 3D 직종에서 열심히 일을 했지만, 힘들게 모은 돈마저 자신의 장기와 함께 사기를 당한 ‘류’를 위주로 진행이 된다. ‘류’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와 빈민층들의 슬픈 삶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류`는 그런 비참한 일들의 연속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납치를 하게 된다. 하지만 납치 사실을 알게 된 ‘류’의 친누나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 자책을 하며 자살을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납치 되었던 어린 소녀가 익사 사고로 죽게 되고, 그 어린 소녀의 아버지 ‘동진’으로부터 이 영화의 복수가 시작 된다. 이때부터 영화의 초점이 사회 약자의 ‘류’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 ‘동진’으로 바뀌게 된다. ‘동진’은 자식의 말이라면 끔뻑 죽는 현대의 부모를 대표하는 듯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