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루엔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7.2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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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비중독에 대해 다룬 책 어플루엔자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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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중독의 시대’이다. 기술문명의 발달로 인해 늘어난 여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에 ‘중독’되기를 자처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중독되어 있는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고 살고 있을 수도 있다. 커피중독, 약물중독, 도박중독 등 중독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 중에서 인터넷 중독, 일중독으로 표상되는 중독의 현상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관한 것이다. 그 중에서 ‘물질 중독’ 또한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중독의 현상 중 하나이다.
『어플루엔자』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물질중독, 즉 소비중독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길을 걷다보면 명품 백을 들고 비싼 브랜드를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다니는 여자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한 때 ‘된장녀’로 불리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었다. ‘된장녀’들로 지칭되는 이들의 과소비 행태는 타인들에게 위축감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자신의 능력에 따라 소비하는 것인데 개인의 권리에 대해 제지를 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과소비’가 나를 불편하게 했던 이유는 단순히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나로 하여금 위축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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