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서 구글의 실패원인
- 최초 등록일
- 2010.07.2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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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시장에서 구글의 실패원인
목차
① 한국 현지화 전략 실패
② 구글의 불충분한 검색결과 및 한글웹사이트 부족
③ 한국 토종 검색 엔진들의 선전
본문내용
① 한국 현지화 전략 실패
1).검색 결과를 제시할 때 소프트웨어에 따른 기계적인 검색에만 의존,
지식ㆍ상식 소통하는 네티즌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커뮤니티와 상호 교감을 중시하는 한국의 인터넷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한국의 네티즌들은 감성과 문화, 상호 소통을 중시하며 인간적인 지식과 지성이 교류하는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오직 가장 빠른 검색 스피드와 기계적인 최적의 접근성 및 소비자들을 속이지 않는 정직성을 중시하고 있다. 정보검색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서구적 모더니즘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래서는 한국시장에서 절대 소비자들을 끌 수 없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지식검색과 같이 상호 간에 질문하고 답변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문화에 익숙한 반면, 구글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웹 검색을 하고 가장 자주 연결되는 다른 사이트들을 통해 그 페이지가 얼마나 자주 찾아지는지를 순위를 매김에 따라 인간적인 접근이 어려움, 한국의 검색엔진은 인간과 검색이 서로 공존하며 번성하는 독특한 공간임
중국 같은 정부의 강압적인 검열도 없는 한국 인터넷 시장에서 구글은 이름도 없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구글 내에 `공동체적 재미`와 `인간적 냄새`가 없기 때문이다.
커뮤니티와 상호 교감을 중시하는 한국의 인터넷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얘기이다. 이는 결국 지난 2000년부터 이미 6년 동안 한국어 사이트를 운영해온 구글이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문화 현지화에 실패했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한국의 검색엔진 시장은 `네이버`와 `다음`이 주도하는 형세다. 한국인 유저들이 찾는 최고 검색엔진은 네이버다. 조사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네이버의 점유율은 60% 안팎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30∼40%, 그 뒤를 한글판 야후가 뒤쫓는 형국이다. 구글은 거의 존재가 없다. 점유율 3위를 차지한 중국 보다 훨씬 못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