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대 암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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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영상물 관람 및
강의와 주교재 학습 뒤 서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교부터 사실 우리는 미술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어렸을적 나는 어느 순간부턴가 미술을 싫어하게 되었고, 심지어 그림 그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컴플렉스마저 갖게 되었다. 그 때가 아마 중학교 때였던것 같다.
그렇게 오랜시간 미술에 대한교육을 받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미술에 대한 상식과 또 그것을 즐길 마음의 여유나 호기심은 어디로 갔는지 당최 알길이 없었다. 그냥 막연히 대학에 가면 달라지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실 저번학기 때 우연히 서양미술의 이해 강좌를 듣고, 이번에 또 한국미술의 이해 수업을 수강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도, 이 두 수업에 걸쳐 나에 미술에 대한 느낌 그리고 생각도 인문학과 문화사적인 측면이 결부되어 점점 다른 방향으로 접근되어짐을 느끼고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만 해도 그렇다. 사실 교과서적인 부분을 빌리자면, 미술책이 아닌 국사책에서 언급되었던 부분이고 그것도 단 한줄로 스쳐가듯 언급된 부분이다. 게다가, 초등학교 시절 우리가 봤던 미술책엔 삼원색부터 나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보다 자칫 잘못하면 미술적 지식은 거의 전무하다고 여겨질 지경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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