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6.2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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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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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폐해를 적나라하게, 그리고 극단적으로 꼬집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화에서는 실제 인물들이 피해를 받은 여러 예를 통해 그 심각성을 대두시키고 있다.
미국은 닉슨 대통령 때 의료의 질을 향상한다는 취지로,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의료보험을 민영화했다. 그런데 현재는 의료보험을 위해 1인당 지출하는 금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국이, 선진국 중에 최하위의 복지를 달리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서 꿈을 찾으며 살아가고, 많은 꿈을 가지고 미국이라는 나라로 가고 있다. 화려해 보이기만 하던 미국의 이면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의료서비스의 실태를 알 수 있었다. 경제 대국인 미국에는 소외 받고 있는 사람의 수가 5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중지·약지 봉합수술 비용이 각각 6만 달러, 1만 2천 달러가 필요하다. 이 환자는 중지를 포기하고 약지를 봉합수술을 하게 된다. 또 한 중산층 부부가 남편은 심장병, 부인은 암에 걸리면서 하루아침에 파산해 출가한 딸네 집에 더부살이하러 가는 사례가 나온다. 손가락이 잘려도 엄청난 수술비에 어떤 방법도 없이 포기하고, 뻔히 죽을 걸 알면서도 그런 죽음을 넋 놓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이것이 옳은 것일까? 의료보험의 민영화제도의 피해자들은 아픔의 눈물을, 가해자들은 반성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는 의료체제를 유지하는 걸까? 또한 영국과 캐나다의 의료제도는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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