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한국

소개글

공병호 박사의 10년후한국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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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년 후 한국은 현재와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 문제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이고, 또한 우리의 자식들이 보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하는 크다고 하면 크고 작다고 하면 작은 바램이 많다. 현재의 모습은 어떤가? 줄어드는 인구, 늘어나는 세금 그리고 만만치 않은 교육비, 여전히 미흡한 사회 환경, 높아지는 실업률, 해결이 될 것 같지 않은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의 갈등, 또 신문엔 온통 시끄러운 정치 얘기뿐,, 훈훈하고 희망적인 얘기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기회만 된다면 한국을 떠나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근 10년간 지속된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장기불황에 돌입한 출판계에서 몇 개월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20만권 이상 판매된 도서가 있다. 자유주의 경제학자로 명성이 높다는 공병호 박사님의 ‘10년 후 한국’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2004년 여름이었다. 학교에서 친구가 읽던 책을 발견하고 나는 “공병호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어도 요즘 같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시대에 10년 후를 예측해낸다는 것은 그 누구라도 불가능할 것이다.” 라고만 부정적으로 생각보고 그 책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리고 1년을 그 책의 존재를 잊고 살았는데, 대학교에 입학하고 교수님께서 경제학과 학도로써 읽어봐야 할만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뒤늦게나마 『10년 후 한국』이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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