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추리 소설과 현대 추리 소설

소개글

추리 소설을 추천에 대한 글입니다

추리 소설에 역사에 대한 짤막한 견해와, 추리 소설의 특징,

그리고 대표작 등을 추천합니다

목차

[1] 서론

[2] 고전 추리 소설
(1) Y의 비극 / 엘러리 퀸 - 세계 3대 추리 소설
(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아가사 크리스티 - 세계 3대 추리 소설
(3) 환상의 여인 / 윌리엄 아이리시 - 세계 3대 추리 소설
(4)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 아가사 크리스티
(5)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의 개) / 코난 도일

[3] 현대 추리 소설
(1) 13계단 / 다카노 가즈아키 - <전문성>
(2)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 <로맨스>
(3) 살육에 이르는 병 / 아비코 다케마루 - <범죄 심리> / <반전>

[4] 소개를 마치며

본문내용

[1] 서론

추리 소설은 사장되고 있는 장르다. 하지만 그만큼 추리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이 말의 모순을 이해하기 위해선 추리 소설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추리 소설은 19세기 순수 문학이 힘을 잃으면서 대중성이 가미된 소설이 등장한 것에 기인한다. 하지만 등장한지 얼마 후인 1800년 대 후반에 그 모든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결국 대중에게 더 이상의 어필을 하지 못한 채 식상해진 것이다. 대중 소설로 출발하고, 대중에게 버림 받았으니 사장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의 소설이 고전 추리 소설이다.
요새 나오는 현대 추리 소설은, 추리 소설을 다시 대중에게 사랑받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사회 고발적 성질을 띠며 현실 비판적인 구도로 나가는 경우, 첨단 기술/지식 등을 활용하며 전문성을 접목시키는 경우 등 다양하다. 즉, 현대 추리 소설은 추리의 비중을 낮추고 다른 요소들을 포함시킴으로써 연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노력이 계속되다보니, 어느새 추리 소설은 추리 소설이 아니게 됐다. 이건 비단 추리 소설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추리물 장르에 대한 것이다. 온갖 중상모략과 음모가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도 추리의 요소가 있지만 사실 역사 드라마에 범주에 끼는 것이고, 미지의 질병을 알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의사들을 그린 닥터 하우스도 역시 의학 드라마에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무엇이 볼드모트가 남긴 호클룩스인지를 찾아 나서는 해리 포터도 판타지 소설, 신의 사도라 불리는 와인을 밝혀내는 내용을 담은 신의 물방울도 소믈리에 만화이다.
여러 가지 장르에서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추리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이 때문에 추리는 다른 장르의 양념 정도로 밖에 쓰이지 않는 레시피가 되었다. 추리가 메인디쉬로 쓰일 수 없다면, 추리 소설 장르는 사장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 추리를 깎아 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