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회사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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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기독교역사 서평
목차
제 1 권 (1784 - 1910)
서론 : 한국교회사 이해와 연구 방법론
제 1 부 한국개신교 전래 이전 서양종교와의 접촉
제 2 부 한국개신교 전래의 준비
제 3 부 선교사 입국과 복음의 전래
제 4 부 한국교회 부흥운동
제 2 권 (1910 - 1960)
제 1 부 제도적인 틀을 다지는 한국교회
제 2 부 민족주의 발흥과 기독교 사회개혁
제 3 부 도전과 응전의 시대
제 4 부 대립과 분열의 시대
맺는말
본문내용
서론 : 한국교회사 이해와 연구 방법론
한국교회사 해석의 대표격이던 백낙준 박사의 선교사관(宣敎史觀)이 1970년대 이후 민경배 교수의 민족사관(民族史觀)에 도전을 받으면서 한국교회사 연구는 새로운 활력과 저변 확대되어왔는데, 1980년대 후반 이만열 교수의 실증주의적 방법론과 1990년대 김영재 교수의 개혁주의적 관점의 방법론 등이 제시되었고, 본서에서는 복음주의 전통에 충실한 총체적인 한국교회사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백낙준의 “宣敎史觀” : 1929년 출간된 백낙준의「한국개신교사」는 최초로 역사학적 연구 방법론을 통해 총체적 선교사(宣敎史)적 관점으로 한국교회사를 총체적으로 재구성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오랫동안 한국교회사 연구 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나, 1960년대에 들어 한국교회사 해석 방법과 사료 선택 모두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민경배의 “民族敎會史觀”과 민중신학의 “民衆史觀” : 민경배의 민족교회사관은 교회와 민족의 공통분모를 추론하여 민족에 대한 교회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백낙준 박사에 이어 서구의 역사방법론을 한국교회사 방법론으로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그의 민족교회사관은 상반된 두 개의 공동체인 ‘교회’와 ‘민족’의 조화에 있어서의 한계의 문제와 ‘역사관념주의’의 행태인 역사 해석과 사료 선택의 주관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한국 교회사에 있어서 복음과 신앙의 역사 및 교회의 전통과 신학이 충실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