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퇴직실태와 퇴직이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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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사의 퇴직 실태
2. 퇴직 이후의 삶
3. 신문기사
4. 마무리

본문내용

1. 교사의 퇴직 실태
퇴직 기대 유형
‘강요된 좌절’ 기대
‘새로운 출발’ 기대
‘휴식’ 기대
‘경력의 완성’ 기대
‘계속’ 기대

신문기사로 본 퇴직교사의 삶 (1)
노인복지관 컴퓨터 강사 된 최영자씨(70)
칠순인 최영자씨는 컴퓨터 박사다. 매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컴퓨터 프로그램 강의를 한다. 그는 초등학교 교사로 28년간 근무하면서 컴퓨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은퇴할 무렵 90년대 후반 컴퓨터란 기계를 처음 봤다.
은퇴 후 7년 뒤 우연한 기회에 경기도여성개발센터가 IT프로그램을 온라인상으로 가르치는 e러닝 교육 서비스를 접하게 되면서 하루에 5시간 동안 공부해서 2년간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과목을 19개나 이수했다.
지난해부터 용인시 노인복지관 강사로 일하게 되었고 처음에 컴퓨터를 무서워 하던 사람들이 자식들에게 이메일도 쓰며 사진을 전송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동료교사인 남편은 교장으로 퇴직 뒤 용인으로 내려와 농사도 짓고 한글학교에서 자원봉사도 하며 틈틈히 그림을 배운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