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11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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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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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은 정신 요법 치료 과정을 통해 자아를 되찾은 한 소년의 실제 이야기이다. 주
인공인 딥스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이다. 그러다 보니 임신중의 어머니는 불안정한 사고와 감정에 영향을 받아 딥스를 태어나서부터 문제가 있는 아이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런 아이를 보면서 명석한 두뇌를 지녔다고 자부하던 부모들은 심한 좌절감을 느끼고 그런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기보다는 자신에게서 배척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 든다.
딥스가 맨 처음 다닌 명문 사립 유아학교의 교사들은 대단히 헌신적이었고 특히 딥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 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지 2년이 지나서 선생님들은 딥스에 대해서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 2년 전 이 학교에 처음 왔을 때 딥스는 아침에 자기 의자에 한 번 앉으면 온종일 움직이지를 않았고 벙어리처럼 말 한마디 벙긋하지 않았다. 몇 주일이 지나서야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 의자나 책상 밑으로 기어다니며 물건을 바라보았다. 만일 누가 자기 근처로 오거나 쳐다보면 마루에 있는 공을 움켜잡고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았으며 묻는 말에 대답도 않았다. 2년 동안에 걸친 이와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유아학교 교사들은 무력감을 느꼈고 딥스의 이런 행동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으며 딥스에게 할큄을 당했거나 맞은 아이들의 부모는 딥스가 학교에 그대로 머문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딥스는 정확한 정신감정을 받게 되었다. 이 유아학교 교사들은 왜 무력감을 느꼈는가? 유아학교 측은 그 나름대로 딥스의 문제를 진단해 보려 애썼다. 심리학자를 불러서 관찰도 하게 했고 심리 테스트도 시도했으며 소아과 의사를 데려다 진찰도 시도했다. 그러나 딥스가 워낙 완강히 저항하는 바람에 그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갔다. 딥스는 이상한 아이이며, 결코 정상적인 아이는 아니라고 여겨지게끔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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