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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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는 정의를 기본적으로 분배의 문제로, 물질적 재화의 특히 소비재의 분배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① 분배의 대상은 소비재에 국한될 뿐 생산재(즉, 생산수단)는 해당되지 않는다.
② 소비재의 분배양식을 규정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생산재의 분배양식 즉 생산양식이다.
이와같은 맑스(주의)의 정의에 대한 인식은 당시 사회주의자들의 다음과 같은 정의에 대한 인식을 논박하는 과정에서 획득된 것이다. ① 분배의 대상은 생산재와 소비재를 포함한다. ② 분배양식의 생산양식을 규정한다.
맑스주의와 이들 사이의 공통점은 분배정의의 원리가 평등에 기초하며 그 토대는 노동에 있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생산수단의 집중화와 노동의 사회화와 노동의 사회화라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조건에서 노동의 평등을 실현하는 방안은 두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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