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파버』 영화와 텍스트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0.03.1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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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사랑과 슬픔의 여로 와 소설 호모파버를 비교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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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모파버』 영화와 텍스트의 차이
나는 지금 문학작품 『호모파버』와 이것을 영화로 한 『사랑돠 슬픔의 여로』라는 작품을 비교하고 그 차이를 말해보려 한다.
문학작품 『호모파버』의 제목은 ‘기계인간’ 이라는 뜻으로 한나(주인공의 애인)이 발터(주인공)에게 지어준 애칭이다. 이 말처럼 발터는 자연보다는 통계(기술 및 과학)을 맹신하는 사람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터는 유능한 엔지니어로 개발도상국을 원조하려고 탔던 비행기에서 지나치게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건내는 독일인을 만난다. 발터는 그의 말에 대꾸도 안하거나 건성으로 대답하다가 중간에 멕시코에서 기착하자 그냥 그 비행기를 타지 않으려 했으나 스튜어디스가 발터를 찾아내서 그 답지 않게 다시 그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다. 그렇게 탑승하여 운행중이던 비행기는 갑자기 불시착을 하게 된다. 발터는 옆좌석에서 자꾸 말을 건내던 승객이 체스를 둘줄 안다는 것을 알고 그와 체스를 두면서 대화를 한다. 대화를 하면서 발터는 그가 자신의 친구 오하임의 동생인 것을 안다. 요하임의 소식을 듣다가 요하임이 자신과 헤어졌던 여인, 한나와 결혼했다는 그 충격으로 발터는 사업차 가는 길을 비행기 편이 아닌 배편으로 향한다. 그 배에서 엘리자베트라는 여인을 만나고 사랑하게 된다.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의 옛 애인이였던 한나라는 것을
여기서만 하더라도 영화는 발터와 자베트의 ‘비극적인 사람’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텍스트는 그것 뿐만이 아니라 발터라는 이의 정체성, 발터를 통해서 기계문명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을 비판. 즉 통계, 예측대로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다.
또다른 예로 『토지』가 있는데 토지는 지금까지 TV에서 3번을 방영하였다. 첫 번째 때는 너무 개작을 하여 박경리(작가)가 안하겠다고 거부. 도중 하차를 하였다. 두 번째는 박경리가 직접 나서서 주도를 하였다. 너무 원작에 충실한 나머지 엄청난 비용이 들어서 제작사가 거부를 하자 작가가 더 이상 자료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세 번째는 작가의 의견을 반영 적당히 절충되어 제작.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 되었다고 한다.
『호모파버』와『사랑과 슬픔의 여로』는 분량도 다르다. 영화는 텍스트에서 두개의 정거장 중 첫 번째 정거장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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