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의 이용
- 최초 등록일
- 2010.03.0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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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공학의 이용에 관한 리포트 자료 예요.
목차
“유전공학의 이용”
1. 생물분자의 제조
2. 농업에서의 유전공학
3. 의학에서 유전공학
4. 유전공학의 사회적 논쟁
본문내용
유전공학(genetics engineering)은 DNA를 목적에 따라 적절히 조작하여 유전물질을 개조시키는 과정이다. 즉, 생물계를 이용하여 물질을 생산하는 생명공학의 한 부분이다. 유전공학이 가져다주게 될 잠재적인 이익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더 이상 해부용 시체의 뇌하수체로부터 극소량의 성장호르몬을 얻지 않아도 된다. 유전공학의 덕분으로 이제는 그것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에게 정상적인 유전자를 넣어 줄 수도 있고, 병이 발병하기 훨씬 전에 진단하여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또한 과일과 채소의 아미노산 조성을 바꿀 수 있고, 서리에 덜 민감한 곡물을 재배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제 거대한 유전 혁명의 시작 단계에 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내포한 유전공학은 새로운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상향조정 될 것이다. 그럼, 지금까지의 유전공학이 실제 문제에 응용되는 예를 살펴보자.
1. 생물분자의 제조
DNA 기법이 개발되었던 초기에 유전공학의 주요 강점은 드문 DNA 절편을 대향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람, 식물, 동물, 미생물 등 여러 종의 다양한 생명체의 유전자 Library가 만들어졌다. 유전자 Library는 전체 DNA를 수백에서 수만 이상으로 조각내어 특정한 벡터에 넣어 보관하여 특정 유전자를 분리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즉, 유전자 Library는 책을 모아 놓은 도서관처럼 유전자를 모아 놓은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런 DAN Library 기술의 발달은 실로 대단하다. 유전자 Library를 이용하여 각 종 다양한 생명체의 유전자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인슐린을 예로 들어 보자. 원래 사람의 인슐린은 해부용 시체의 췌장 조직에서만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병원에서 요구하는 양을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종종 돼지나 소로부터 추출한 인슐린을 당뇨병 환자에게 공급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로부터 추출한 인슐린은 아미노산 서열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나 사람의 인슐린과 기능이 같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점으로 동물의 인슐린을 주입받은 사람 중 어떤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참고 자료
생물학-생명의 과학/로버트 A. 윌리스,제럴ㄷ P. 샌더스, 로버트 J. 펄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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