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지론
- 최초 등록일
- 2009.12.30
- 최종 저작일
- 2006.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유가사지론에 관한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은 유가행자(瑜伽行者)의 경(境) 행(行) 과(果) 및 아뢰야식설, 삼성설(三性說), 삼무성설(三無性說), 유식설 등을 자세히 논한다. 이 불전은 미륵 보살이 무착(無着)을 위해 중천축(中天竺)의 아유사(阿踰 ) 대강당에서 4개월에 걸쳐 매일 밤 강설한 것이라고 한다.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師論)이 소승 불교의 사상을 대표하고, 대지도론(大智度論)이 대승 불교가 발흥하던 시대의 사상을 대표함에 대해서, 대승 불교가 완성되고 있던 시대의 사상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유식 학파의 중도설과 연기론 및 3승교(乘敎)의 근거가 되는 불전이다. 모두 5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은 다시 여러 품으로 세분된다.
제1 본지분(本地分) : 유가사지론의 기본 부분으로 17지(地)를 분별해서 설한다. 제1 오식신상응지에서는 인간의 감각을 논하고, 제2 의지에서는 의식을 논하고, 제3∼5지 유심유사등삼지에서는 윤회의 세계를 논하고, 제6∼12지에서는 수행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논하고, 제13∼15지에서는 성문 독각 보살의 수행에 대해서 논하고, 제16∼17지에서는 이러한 수행에 의해서 도달하는 이상적 경지인 열반에 대해서 논한다. 따라서 본지분의 체계는 감각과 의식 및 그로부터 파생된 세계, 그리고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행과 그 수행에 의해서 도달하는 열반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분은 유식학에서 윤회 및 열반에 관한 교리의 기초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