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만의 트리스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3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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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만의 트리스탄 감상문입니다. 인물분석과 작품속의 상징하는바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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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 속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극단적인 대립된 성격을 보이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슈피넬’ 과 ‘클레터얀’ 이다. ‘슈피넬’ 은 아인리프트 요양원에서 지내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누구와도 마음을 터놓고 지내지 않는다. 그는 여가 활동으로 남들 몰래 소설을 쓰는 취미를 갖고있고, 고귀한 모습이나 심미적인 상태에 빠졌을때는 사교적인 모습을 보이는 소극적이고 약간은 여성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반해 ‘클레터얀’ 은 북독일의 신흥 부유층으로 영어도 즐겨쓰며 아내의 건강보다는 부의 축척에 관심이 많고 지극히 실리적이고 남성적인 인물이다.
슈피넬은 클뢰터얀 부인과 지내게 되면서 부인을 하나하나 알게되고 결국 부인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편지를 완성해서 클뢰터얀 에게 보내고, 그 편지에 분노한 클뢰터얀은 요양원을 찾게된다. 요양원을 찾은 클뢰터얀과 슈피넬이 다투는 동안 클뢰터얀 부인이 피를 토하고 쓰러 졌다는 얘기를 듣고 싸움은 멈춰진다.
이 소설속에서 ‘클레터얀’ 부인을 두고 이 두인물이 대립적인 갈등을 보인다.
작품속의 대립된 인물들을 보면 토마스 만의 작품 세계를 엿들여 볼수있다.
토마스 만은 시민성과 예술성 사이에서 항상 갈등을 느끼며 둘중 어느하나도 자신의 온전한 세계로 만들지 못하였는데, 이것이 토마스 만 문학의 대표적인 특징은 ‘반어’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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