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화학] 낙동강 페놀사건
- 최초 등록일
- 2002.04.2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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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낙동강 페놀사건
페놀이란?
페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현재 두산의 환경정책
우리 나라의 친환경적 정책
본문내용
1991년 3월경 낙동강 유역에 페놀이 방류되어 오염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TV전자회로용 인쇄 회로기 판의 수지재료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1차 페놀오염은 1991년 3월 16일 구미공단 두산전자에서 두산 전자의 페놀원액 저장탱크에서 페놀 수지 생산라인으로 통하는 파이프가 파열되어 발생했다. 30톤의 페놀원액이 옥계천을 거쳐 대구 상수원인 다사 취수장으로 흘러듦으로써 수돗물을 오염시켰다. 페놀원액은 14일 밤 10시경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약 8시간 동안이나 새어 나왔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대구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취수장 측에서는 원인을 규명하지도 않은 채 페놀 소독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염소를 다량 투입, 사태를 악화시켰다. 오염된 정수장 물이 대구시 거의 모든 지역에 식수로 공급되어, 이 물을 식수로 마신 일부 주민들은 두통과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페놀은 계속 낙동강을 타고 흘려 밀양과 함안, 칠서 수원지 등에서도 잇따라 검출되어 부산, 마산을 포함한 영남 전지역에 페놀 파동에 휩쓸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http://www.me.go.kr/education/officer/e_4.htm
http://preview.britannica.co.kr
http://www.yeongnam.co.kr
http://www.doosan.com
두산 encyber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