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사고/문제에 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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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낙동강 페놀오염 사고
2. 구미 불산 누출 사고
3.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태안 기름 유출 사고)
4. 결론
본문내용
유독성 화학물질 누출사고, 원유 유출 사고 등 환경 문제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환경 사고로 인한 피해는 대류와 해류 등으로 인해 확산되어 주변국들도 영향받을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환경 사고로 인해 후손들까지도 영향받을 수 있다. 이러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다. 지진과 쓰나미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동원하여 환경에 피해를 주었고, 현재도 계속 원자로에서 방사능 물질이 공기 중으로 누출되고 있으며, 빗물과 원자로 밑을 흐르는 지하수에 의해 방사능에 오염된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 바다로 계속 누출되어 있어 사고 이후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 당국의 국민뿐만 아니라 주변국인 우리나라와 중국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원전 사고 이후, 정보를 은폐하고 외부의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는 견해도 존재할 만큼 일본 정부는 소극적인 문제 해결 태도로 비판받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한국 내에서 발생한 환경사고에 대한 전개, 정부와 기업의 대응, 그로 인한 결과/피해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한다.
1. 낙동강 페놀오염 사고
- 전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은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공업단지 안의 두산전자에서 1991년 3월 16일과 4월 22일 두차례에 걸쳐 각각 페놀 30여톤과 1.3톤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건이다. 1991년 한국의 페놀 허용치는 0.005ppm이고, 세계보건가구의 페놀 허용치는 0.001ppm이었다. 사고 당시 대구에서는 0.035ppm의 페놀이 검출되었다.
1차 유출의 발생은 페놀 원액 저장 탱크에서 페놀수지 생산라인으로 연결된 지상 파이프가 고장나, 예비용 지하파이프를 사용하던 중, 파이프가 파열되었지만, 회사의 관리소홀로 조기 발견하지 못해 낙동강에 누출되었다. 30톤의 페놀원액이 14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옥계천을 거쳐 대구 상수원인 다사취수장으로 흘러 들어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