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척사인가 개화인가
- 최초 등록일
- 2009.12.1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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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대사 시험정보입니다.
위정척사인가 개화인가인가에서 내 생각을 서술하는 시험이었는데
A+맞은 과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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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그 당시 조선사람이라고 생각하다면 저는 위정척사사상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 위정척사운동이 시대의 흐름을 거스른다며 현실에서 어울리지 않는 몽상이었일 뿐이며 위정척사파들을 세계의 흐름에 어울리지 못한 그 시대의 아웃사이더였다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지금 현대에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보는것이고, 우리가 그 시대에 살고있는 조선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위정척사사상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와 진보, 척사와 개화 중 언제부터인가 젊은 사람들 사이에는 마치 진보적 관점만이 발전적인 관점이고 젊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시각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보수 없는 진보는 없습니다.
위정척사가 조선의 근대화를 가로막고 당시 사회의 발전을 더디게하였다는 것에는 나 역시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것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했다는 것에는 생각을 달리해 본다.
외세의 침략에 부딪쳐 있는 당시 상황에서 위정척사는 주체의식과 외세에 대한 저항의식을 고취시킨 사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정척사를 이끈 이들은 어쩌면 내부의 제도적 모순으로 인한(가령 양반지배계급사회나 남성중심 사회와 같은 봉건적 사회) 농민들의 고통과 같은 여러 폐단보다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조선사회의 전면적, 총체적 붕괴를 더욱 두려워 했을 지도 모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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