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소설 「박돌의 죽음」, 「홍염」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9.11.27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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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소설 레포트로 줄거리쓰기입니다. 자세한 줄거리입니다.
목차
1.박돌의 죽음 줄거리
2.홍염 줄거리
본문내용
1. 「박돌의 죽음」 줄거리
어느 날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각, 누군가 허둥지둥 급하게 달려가더니 김초시집 앞에서 서서 대문을 두드린다. 잠에서 깨어난 김초시댁 사람들은 박돌의 어멈 파충댁임을 알고는 귀찮은 듯 무슨 일이냐며 묻는다. 파충댁은 아비 없이 자라난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박돌이 갑자기 복통을 일으키자 의원인 김초시댁을 찾은 것이었다. 집으로 한번만 가서 아들 좀 봐달라고 애원하는 파충댁의 부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초시는 갈 수 없다고 딱 잡아 뗀다. 그러면 약이라도 지어달라고 해보지만 매정하게 약종이 부족해서 지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 사실은 파충댁이 돈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알기 때문인 것이었다. 할 수 없이 파충댁은 집으로 돌아와야 했고 끊임없이 구토를 하며 복통을 일으키는 아들을 보며 안절부절 못한다. ...
2. 홍염 줄거리
겨울은 백두산 서북편 서간도 한 귀퉁이에 있는 이 가난한 촌락 `바이허`도 찾아들었다.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문서방은 사위 인가가 사는 달리소로 향한다. 그는 인가에게 빼앗긴 딸 ‘용례’를 데려다 달라고 애원하는 죽어가는 아내를 생각한다.
그들의 사연은 이러하다. 문서방은 본래 경기도 어느 곳의 소작인 이었는데 10여 년 동안 소작인 생활을 하여도 형편이 나아지질 않자 아내와 딸을 데리고 서간도 바이허로 이주했다. 그러나 이 곳에서의 생활도 전혀 나아진 것이 없었고 중국인 지주인 인가의 소작인이 되어 다시 소작인 생활을 한다.
흉년이 계속되자 소작료가 밀리게 되었고 절망에 빠진 문서방 내외에게 어느 날 인가가 찾아온다. 인가는 올해는 빚을 갚으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다가 억센 손으로 문서방을 구타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문서방의 아내는 인가의 팔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인가가 그러는 데에는 그의 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