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탈출기]
- 최초 등록일
- 2009.10.3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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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소개, 시대적 배경, 작품해설, 등장인물, 교과서 학습활동 해설
목차
-시대적 배경
-최서해
-줄거리
-구성
-핵심정리
-등장인물
-해설
-문단상황
-최서해 소설의 기법
-서간체 형식의 기능
-가출의 체험
-제목의 의미
-토론
본문내용
-시대적 배경
최서해가 작품 활동을 한 시기는 1920년대였다. 일본의 식민 통치 하에서 무단정치를 통하여 힘으로 다스려졌기에 크게 위축되었던 한국은 3·1운동의 거사로 인하여 소위 문화정책이라는 정책의 변화를 당하여 어느 정도 언론의 자유가 인정되던 때였다. 최서해는 조선 말기의 혼란한 사회 속에서 자라 일제하에서 대부분의 생존 시대를 보낸 궁핍한 작가로, 민족의 가장 격변기에 살면서 작가 생활을 하였다. 1905년에 토지 개발 사업이 시작되었고, 이 때에 전 인구의 8할이 넘는 한국 농민들은 토지를 잃고 소작농으로 전락하거나 유랑민으로 몰락하여 고향을 버리고 방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1920년에 또한 관세제도를 일본에게 유리하게 개혁하여 그 결과 한국의 민족 자본의 축적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국민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 불리한 조건 하에서 착취를 당하고 있었다. 이처럼 착취를 당하던 농민들은 화전민이 되거나 만주, 간도 등지로 이민을 가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는 우리 민족의 경제적 기간을 흔들어놓음으로서 민중 궁핍의 원인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최서해
최서해(최학송)은 1901년 1월 10일 함경북도에서 부친 최씨와 모친 김능생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지방 소관리로서 어린 아들에게 한문을 가르쳤던 부차는 1910년 서해의 나이10세 때 소관리직을 버리고 만주로 들어가 독립 운동에 투신하였다. 이때부터 서해는 심각한 생활고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보통학교를 다니던 서해는 생활이 어려워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처럼 대단치 않은 학력을 소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해는 소년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홀로 문학 수업을 해 나갔다.
그는 12,13세부터 소설과 잡지 읽기를 좋아하여 장거리에 나가 신소설, 구소설 할 것 없이 하나도 빼 놓지 않고 구해 밤을 새워가며 읽었다고 한다. 서해는 1917년 춘원의 「무정」이 매일신보에 연재되자 이 소설에 큰 관심을 가지고 탐독하게 되었다. 이렇게 「무정」을 읽고 다음에 연재된 「개척자」를 읽고 나서 그는 춘원에게 편지를 보내 그와 몇 차례 교신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