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수 신석정
- 최초 등록일
- 2009.11.23
- 최종 저작일
- 2008.06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함형수, 신석정 시인들의 작품 정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함형수 >
★ 작가소개
함북 경성 출생, 1936년 생활난으로 중앙불교전문을 중퇴하고, <시인부락> 동인으로 <해바라기의 비명> <형화> 등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1940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음>으로 당선하였다. 8·15광복 당시 고향에서 심한 정신착란증에 시달리다가 사망했다. 전 작품이 17편으로 그 중 <해바라기의 비명>은 함형수의 대표작으로 1930년대 후반기 문학사에 자주 인용되고 있다.
작품1) 해바라기의 비명
1) 나의 무덤 앞에는 그 차가운 비ㅅ돌을 세우지 말라.
2) 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
3) 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끝없는 보리밭 을 보여 달라.
4) 노오란 해바라기는 늘 태양같이 태양같이 하던 화려 한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라.
5) 푸른 보리밭 사이로 하늘을 쏘는 노고지리가 있거든 아직도 날아오르는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라.
<짜임 분석>
1행- 묘비를 세우지 말라는 당부
2행-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는 당부
3행- 보리밭이 보이게 해달라는 당부
4행- 태양을 향하는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소망
5행- 비상의 꿈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소망
★ 핵심정리
· 출전: <시인부락> (1936)· 성격: 정열적, 낭만적, 의지적
· 어조: 단호한 어조와 당부의 어조
· 주제: 정열적인 삶에의 의지, 생명에의 강인한 의지
· 특징: ① 시각적, 회화적 이미지 구사 (노오란 해바라기, 푸른 보리밭)
② 시행의 길이가 점차 길어짐
③ 종결어미가 단호한 명령형 어미로 끝남 (말라, 달라, ~하라)
★ 이해와 감상
시적화자 ‘나’는 부제 ‘청년 화가 L을 위하여’를 고려해 볼 때, 죽은 청년 화가 L로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는 이미 죽은 청년 화가 L이 자신의 죽음을 노래하는 형식을 취하여 죽음을 초월한 그의 삶에의 열정과 의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행- 화자는 묘비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