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앙상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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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야금 앙상블 공연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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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가야금앙상블 공연을 보러갔다. 작년에는 성남아트 센터에서 했는데 올해는 국립국악원 우면당 에서 했다. 이번 공연은 5월에 하는 만큼 곡들도 5월에 맞는 곡들이 많았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첫 곡으로는 가야금4중주를 위한“옹헤야”라는 곡이였다. “옹헤야” 라는 곡은 경상도 밀양 지방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도리깨질을 하며 부르는 노래로 “보리타작소리”라고도 하며 단모리 장단의 민요이다. “옹헤야”라는 곡을 민요로는 많이 들어봤지만 가야금 4중주로는 처음 들어보는 것 이였다. 4대의18현 가야금으로 다양한 리듬의 변화와 4대의 가야금 각자 다른 음역 대를 가지고 연주를 하였다. 가야금 4중주로 듣는 “옹헤야”는 민요는 조금은 신이난다면 이번 가야금으로 연주한 “옹헤야”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곡은 “봄의 리듬” 이라는 곡이였다. 세대의 가야금으로 연주되었다. 이곡은 저음, 중음, 고음 이렇게 세 파트로 나뉘어 연주가 되었다. 저음 가야금이 베이스를 깔아주고 중음과 고음은 주선율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곡에서 봄에 새싹들이 올라오려고 땅을 두드리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음의 변화와 엑센트 와 딱딱 끈는 느낌이 많이 드는 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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