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 - 변하지 않는 성공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9.06.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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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처음 정신과 전문의가 저자라는 말에, 이상한 내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비단 공부라는 분야를 떠나, 인생의 여러방향에 대한 명쾌한 조언을 해주고 있어 많은 것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다. 한분야의 대가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그동안의 삶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잔잔히 풀어내며, 동시에 교육적인 목적도 잊지않는 저자의 학문과 필력이 대단하다. 복잡하고 바쁜 세상사에 무언가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스스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스스로의 머리에 투자하라
* 지속적으로 공부하라
* 공부에 관한 멘토
본문내용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책의 저자, 이시형이 말하는 앞으로의 시대는 창조가 주를 이루는 시대다. 이러한 창조를 위해선 모방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이러한 모방은 학습, 곧 지식의 습득으로 부터 시작하는데 우리는 이를 공부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공부를 단순한 지식의 입력을 넘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숙성을 거처서 자신의 것을 표현하는 출력으로 표현한다.
제목자체는 좀 살벌하다. 그러나 내용은 나이들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준다. 우리는 뇌는 성인이 된 이후 부터는 노화된다고 알고있다. 그리고 그건 일부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이들어 하는 공부는 어짜피 소용없다고 공부를 포기하기도한다. 하지만 책은 평생 공부해야하고 우리가 알고있듯이 소용없음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책을 읽으면서 틀리게 알고있었던 뇌에 대한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거나, 3일만 지속하면 그 이후엔 쉬어지는 작심삼일이 왜 작심삼일인지가 과학적인 얘기다 등등 재밌게 설명하고있다.
학생때야 할일이 그것이고 끊임없이 시험당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공부했다면 어른이되고 직장인이 된 지금은 스스로 하고 싶은데로 하고싶은 분야를 공부할 수 있으니 공부는 더 잘된다고 말한다.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좀 내 생각과는 어긋하는게 강제성이 없으면 나태해지기 쉬운게 또 사람이 아닌가 싶다. 스스로 알아서 자율적으로란 말은 참 좋지만 그렇게 공부하게끔 학생때 부터 길들여지지 않은 나로서는 그 부분이 과연 긍정적이기만 한가싶다. 또 책에서는 공부하는 법도 얘기하는데 이는 개인 차가 있는 만큼 그냥 읽어넘기게 되었다.
각자 본인에 맞는 공부방법은 있기마련이니까.
참고 자료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중앙books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명진출판
* 공부력 - 이스트북스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공병호 경영연구소 강의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