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3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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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홍글씨를 보고 난 후 감상문을 쓴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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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의 모든 억울한 일들 가운데 두 남녀의 사랑이 간통으로 몰리는 것보다 더 심한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더구나 그로 인해 젊은 여인이 평생 가슴에 죄를 가리키는 주홍글씨를 새기고 살아야 하는 처벌을 받았다면. 그리고 보수적인 사람들의 공개적인 지탄과 손가락질을 받으며 외딴 곳에서 고립되어 살아야 했다면. 이것은 17세기 보스턴에서 살았던 헤스터 프린이란 여인의 슬픈 이야기다.
17세기 말엽 영국에서 온 아름다운 헤스터 프린은 청교도주의가 지배세력인 식민지 사회 보스톤의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난한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한 부유하고 늙은 의사 로저 프린과 결혼하게 되나 남편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녀는 엄격한 청교도들이 새로운 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세워 신성한 성경과 도덕성에 따라 사회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보스턴 정착민들의 대부분은 이 억압적인 규율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고 항상 인디언들의 공격의 위협이 있었다.
청교도들이 인디언들을 크리스찬으로 인도하려 하지만 이것은 인디언의 힘센 추장 `필립왕`을 분노하게 하여 사건은 폭풍우처럼 일어나게 된다.
헤스터는 갑자기 습격한 인디언에게 납치된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마을 변두리의 큰 농장에 정착하지만 점점 더 엄격해지는 청교도 생활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른 여인들의 인도자가 되고, 매력적이고 야망에 찬 딤즈 데일은 많은 인디언들을 크리스찬으로 인도하여 교회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와 헤스터는 서로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의 강한 열정으로 매료된다. 물론 헤스터는 이미 결혼한 여자이고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남편을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기에 그들은 서로 이끌리는 욕망을 절제하고 책들을 교환하고 은밀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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