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5.2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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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느낌점을 바탕으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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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지니아 M. 액슬린 박사의 “딥스”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딥스”의 저자이면서 동시에 이 소설의 화자이기도 한 액슬린 박사는 어느 날 한 유치원으로부터 딥스라는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는다. 딥스는 유명한 과학자인 아버지와 총망 받는 외과 의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이다. 하지만 딥스의 부모님은 지적인면에 너무 편중되어 감성적인 면은 부족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지적인면에 가치를 두고 서로 존중하고 만족하며 살던 중 원치 않던 임신으로 남편의 아내에 대한 존중이나 신뢰가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딥스를 자신들의 직업적 성취의 방해물로 생각하여 딥스를 귀찮게 여기고 반기지 않았다. 잘못된 일이 생기면 그의 탓으로 돌렸고 그들이 똑똑하고 유능한 위치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또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아이이길 바랬다. 딥스의 엄마는 언제나 그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했고 그의 모자라는 점을 다 보상해 주어야만 된다는 생각에 그를 강요하고 온갖 물질로 해결하려 했다. 이런 강요로 생긴 딥스의 이상한 행동은 능히 그를 그의 가족과 학교로부터 이탈시키기에 충분했다. 부모는 이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딥스를 정신지체아라 여기며 그들의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그 영향으로 딥스도 아빠와 엄마를 신뢰하지 못하고, 증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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