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언론자유를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1.05.14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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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젠 나를 위하여. ^^ 유통기한이 꽤 지난 자료입니다. 신중한 선택을 하시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9년 10월, 중앙일보의 홍석현 사장이 탈세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후 다시금 언론은 그 개혁과 언론 주체에 대하여 의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과연 우리 나라의 언론은 내적으로 자유로운 것인가? 이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에 관한 문제이다. 자유주의 국가 체제에 있어 언론의 자유와 독립은, 국가 권력으로부터 언론의 자율성과 독립을 의미하는 고전적 의미의 언론 자유로 개념화되었다. 우리 나라의 언론 또한 일제시대 민간 언론을 거쳐 60년대 신문, 방송 등의 언론들이 국가권력에 의한 언론 탄압이 계속됨으로써 야성적이고 투쟁 지향적 성격을 강하게 부여받아 언론인과 편집자 그리고 언론 경영자와 자본가가 그 억압에 공동 대처하였고 같은 피해자의 정체성을 형성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홍석현 사장의 소환 후 각 일간지의 시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전히 내, 외적 언론자유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즉 '정권은 잠깐, 신문사주는 영원' 이라는 표제처럼, 과거 공동의 전선을 폈던 발행인과 편집인은 그러나 상업화로 인한 신문의 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이번에는 경제에 의한 분리로 또 다른 계급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번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의 소환은 기자가 마치 일반 기업의 사원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과연 언론사란 공기업인가, 사기업인가? 하여 이번 일을 계기로 언론사의 성격을 규명하는 동시에 언론의 내적 자유의 중요성과 나아가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