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빛이 있었다. 그가 보기에 좋았더라.
살부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이비드의 음악 인생
진정한 연기자는 피아노
본문내용
'태초에 빛이 있었다. 그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이 영화는 할리우드식 영화 문법에 충실한 그래서 관객들의 한눈 파는 것을 도저히 용납 못하는 독단을 유감없이 발휘 한다. 관객들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에 단지 100분 동안 눈만 맡기면 알아서 그들의 감정을 쥐락펴락 해준다. 오직 스크린 속의 주인공과 혼연일체만이 관객의 몫이다. 그만큼 감동은 즉흥적이고 '볼만한 것을 봤다'는 안도감을 준다. 따라서 개인의 생존은 기존의 사회적 방식을 수락하고 유지해야 가능하지만 반대급부로 부분성에 대한 자기 존재의 '불안', 사회적 가치를 향한 불만을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해 갈등하는 데이비드의 고뇌는 반감되어 버리고 마는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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