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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龍樹)와 승조(僧肇)의 중관사상

(주)학지사
최초 등록일
2015.03.25
최종 저작일
2006.01
18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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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철학논집
저자명 : 하유진

목차

1. 龍樹的中觀思想
2. 僧肇的中道空觀

한국어 초록

용수(龍樹)의 가르침에 따르면 모든 존재는 인연(因에 의하여 생겨난 것으로서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므로 독 ) 緣립적인 실체, 즉 자성(自性)을 갖지 못한다. 그리고 이러한 존재는 다른 존재와의 관계를 통해서만 그 존재가 성립될 수 있으므로 공(空)하다고 한다. 존재의 현상적 모습을 유(有)라고 한다면,존재의 공(空)한 성질을 무(無)라고 할 수 있으며, 유(有)와 무(無)는 존재의 두 가지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중관(中觀)이란유(有)와 무(無)의 두 극단을 떠난 중도(中道)에 관한 가르침을뜻한다. 초기 중국불교의 사상가인 승조(僧肇)는 이러한 중도(中道)사상을 중국적 용어인 체용(體用) 개념을 통해 새로이 해석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대승(大乘) 중관(中觀)학파의 창시자인 용수(龍樹)와 그의 사상을 충실히 계승한 승조(僧肇)의 중관(中觀)사상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영어 초록

Madhyamaka(中觀學)teaching is essentially a continuation of
Prajñāpāramitā(般若波羅蜜) teaching. Thus, all the major themes of
the Prajñāpāramitā-sūtras(般若經) are also central to the
Madhyamaka(中觀學), forming the general doctrinal background to
the polemical arguments which abound in Madhyamaka(中觀學)
writings. The Madhyamaka(中觀學) upholds "non-attachment" as
the most basic Buddhist principle. So it takes the abandoning of
and the total separation from all things as the primary features of
the "great wisdom(摩訶般若)", and maintains that it is by not
coursing in any dharma(法) and by not acquiring any dharma(法)
that a bodhisattva(菩薩) acquires the perfection of wisdom.
Furthermore, the Madhyamaka(中觀學) call for non-attachment is
as comprehensive as that of the Prajñāpāramitā-sūtras(般若經), as
can be seen from the advice to give up the thoughts of
nirvāna(涅槃) and of the Buddha(佛).
Seng-chao(僧肇) was a key figure in the first phase of the
development of Chinese Madhyamaka(中觀學), and the
Chao-lun(肇論), his collection of essays, demonstrated almost all
the main features of Madhyamaka(中觀學) thought. These features
included the emphasis on absolute non-attachment and
non-discrimination, the upholding of the principle of non-duality,
the teaching of the equality of all dharmas(諸法), the application
of the idea of causality to the explanation of the idea of
emptiness, and the employment of the logical method of
refutation. Both as a philosophical and as a Buddhist work, the
Chao-lun( )was clearly superior to the other 肇論Buddhist writings of
its period, and its accuracy and consistency in the treatment of
distinctive Buddhist themes were truly remarkable.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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