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연대(전장연)가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찬성과 반대가 대립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중이다. 우리에게 장애인은 그저 정상적인 사고 기능을 하지 못해 어딘가 모자란 사람을 칭하거나 혹은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을 보고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그 결과, 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많은 편견과 시선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속에서 장애인 정책을 마구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은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반감 또한 증가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 사례로 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연대가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가 지속되면서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비문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전장연의 시위를 반복적으로 비문명이라고 비난한 탓이 크다. 그가 주장하길 전장연이 최대다수의 불행과 불편을 야기해야 본인들의 주장이 관철된다는 비문명적 관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선량한 시민최대 다수와 전장연 사이의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고 한다. 이처럼 정치적 쟁점으로 번진 전장연의 지하철 출근 시위 사태가 편 가르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에 엇갈린 시민 의견, 강수빈 기자, 오마이뉴스,
[쟁점체크] '장애인 이동권 20년 시위' 왜, 어떻게 진행됐나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