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난 후 고통받기도 한다.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 최초 등록일
- 2022.06.27
- 최종 저작일
- 2022.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과제명]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난 후 고통받기도 한다.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 를 참고하여(기타 자료 참고 가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개념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이론
1) 스트레스 반응 이론
2) 박살 난 가정 이론
3) 정서처리 이론
3. 외상 후 성장의 원리
4. 외상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
1) 상담
2) 글쓰기와 명상
III.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삶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의 연속이다.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사건이나 사고를 맞닥뜨리기도 한다. 행운이 찾아오는 일을 마다하는 사람이 없듯이 불행한 사건을 반기는 사람도 없다. 반갑지 못한 일이더라도, 크고 작은 삶의 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다.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세우지 못한 채 어느 날 갑자기 겪게 되는 삶의 폭풍은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건들은 그 사람의 신체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에도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길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정신에 남은 상처가 신체에 생긴 상처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신체에 상처나 병이 생기면, 회복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거나 병원에 가서 상처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는다. 쉽게 낫지 않는 상처나 병이더라도 신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반면, 큰 충격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상처나 마음의 병을 얻게 되는 경우, 많은 사람이 상처나 병의 존재를 외면하고 회피하는 태도를 보인다. 상처나 병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나, 인정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상처나 병을 바깥에 드러내지 않고 꽁꽁 숨겨둔 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이 행동하려고 애쓰기도 한다. 이처럼 마음의 상처나 병을 외면하고 숨기는 태도는 상처나 병을 마음속에서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 신체에 생긴 상처나 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점점 악화하여 생명의 위협까지 가져올 수 있듯이, 마음에 생긴 상처나 병도 계속 회피하고 참기만 한다면 자연치유는커녕 언젠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의 몸을 아끼고 신체의 건강을 염려하듯이,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끼고 정신의 건강을 염려해야 한다.
참고 자료
Jeffrey S. Nevid 외(신성만 역), ‘이상심리학’, 박학사, 2016-03-07
주경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약학정보원 팜 리뷰,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