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인간의 신체와 신경의 구조, 행동, 그리고 행동의 특성이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유형화되는 과정을 무엇이라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발달

2. 인간행동에 관한 쟁점 중 ‘결정론’과 ‘자율론’이 있다. 먼저 ‘결정론’은 인간의 행동이 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달라진다고 바라보는 것이며 ‘자율론’은 인간 행동은 그들의 판단 및 선택적 대응에 따라 달라진다고 바라본 이론이다.
‘결정론’을 대표하는 학자는 행동주의에 기반이 있기에 스키너, 왓슨, 파블로프 등이 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특정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여 주는 외적인 자극인 강화의 요인을 통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인간의 행동은 벌을 받는 행동은 피하고자 하고 칭찬을 받고자 하는 행동은 다시 하려고 하는 반사적인 반응을 통하여 형성이 된다고 보았다. 인간의 주체적 역량이나 자유의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바라보았다.
그와 반대로 ‘자율론’은 로저스, 반두라 학자가 있다. 인간의 행동을 외적인 조건에 의한 것이 아니며 앞서 살펴본 ‘결정론’과 같이 강화요인에 의하여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바라본 입장이다. 그들은 외적인 자극에 반응하는 동물과는 달리 인간행동은 수동적으로, 수동적 존재가 아닌 외적인 자극을 평가하고 여러 반응양식을 기반으로 그 결과를 예측해 반응양식을 결정하는 자율적 존재로 바라본 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3. 파블로프는 생리학자임과 동시에 학습 심리학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개의 소화계 생리’에 대한 연구로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는 실험 중 개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음식을 주는 실험자를 보면 개가 침을 흘리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는 ‘고전적 조건화’을 밝힌 실험이다.
먼저, 개의 타액선에 가는 튜브를 연결하는 것을 통해 이 튜브를 통해 타액이 밖으로 흘러 나오게 되면, 분비가 된 타액의 양을 기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했다. 파블로프는 이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에게 ‘무조건 자극’인 음식을 주었을 때 ‘무조건 반응’인 침을 흘리게 되었다. 그 이유는 개는 음식을 보면 자연스레 침을 흘리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최옥채, 박미은, 서미경, 전석균(2016)『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