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적 이론들을 최근사례로 접근하여 설명.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살다 보면 나쁜 일을 겪는 날들이 있다. 병에 걸릴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도 있고, 친한 친구가 배신감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고통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원한을 품고 보복을 생각하기로 한다. 이런 경험은 분노나 비통함, 적대감을 낳는다. 그러나 이런 분노를 잊게 하는 상황을 만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가벼운 분쟁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 반면에 자신에게 심각한 좌절을 주는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여 치료하는 데에 별로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한편으로 이러한 감정을 다스리는 최선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본론에서 위의 상황들에 있어 심리학 이론을 적응하며 사례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2.본론
1)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인간의 마음이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이드는 마음속의 동물적인 본성이 원시적인 본능으로 작동하며 저돌적이다. 초자아는 윤리적인 측면에서 말하며, 초자아는 이 둘 사이에서 협상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불협화음이 생기면 대부분은 성적인 행동과 본능에 근거한 폭력이나 분노로 표출된다. 프로이트는 이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아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이 있으니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초자아가 서로 간에 협상을 중재하지 못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결국은 욕구 불만과 분노를 갖게 된다. 최선의 해결책은 짓눌린 감정을 사회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심리학자들도 있다.
(사례1)
9.11테러 이후 미국인 사이에서 초기에는 분노와 불안과 정신적 분열 증세와 환각 증세를 드러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감사나 희망, 친절, 지도력, 단결 정신 같은 긍정적인 특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큰 병을 이겨 내면 호기심, 공정성, 유머 감각과 다른 사람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 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여 보복과 자해를 하는 경우 등은 분노의 감정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참고 자료

59초, Richard Wiseman, 2009년 11월 5일, 웅진 지식하우스.
설득의 심리학, Robert B. Cialdini, 2005년 2월 25일, 21세기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