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영양 요약

목차

Ⅰ. 한국의 음식
1. 절식(節食)으로 내려오는 우리 음식
2. 우리 문화가 담겨있는 음식
3.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

Ⅱ. 한국의 음식

Ⅲ. 성경 속의 식품

본문내용

떡국의 유래 : 설날 음식의 대표적인 것으로 끓여 먹는 방식은 충청도, 개성, 북쪽지방마다 다르다.
① 떡국에 넣은 가래떡을 먹기 시작한 시기는 고구려 유리왕 이전
② 조선 시대 서울의 세시풍속에 관해 기술한 『열양세시기』 : “흰떡을 조금씩 떼어 손으로 비벼 둥글고 길게 문어발 같이 늘리는데, 이를 권모라고 했다. 섣달 그믐달이 권모를 엽전 모양으로 가늘게 자른 후 설날에 끓여 식구 숫자대로 한 그릇씩 먹었는데 이를 떡국이라 한다.“
③ 조선 시대 순조때 홍석모가 쓴 『동구세시기』 : 설날이면 멥쌀가루를 쪄서 큰 목판 위에다 놓고 떡메로 무수히 내리쳐서 길게 늘려 만든 떡을 가래떡 또는 흰 떡이라 하였다.
⓸ 설날에 끓여 먹는 떡국은 첨세병이라고도 하는데, 이 이름에 쓰인 더할 첨(添)에 나이
세(歲)는 먹은 떡국 그릇 수에 따라 나이가 더해지는 음식이라는 뜻에서 쓰였다.
떡국의 영양 : 쌀은 소화 흡수율과 단백질 이용률이 월등해 체내 대사활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밀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6~7%적으나 질적으로 훨씬 우수하다.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 쌀은 번열증을 없애며, 설사를 멎게하고, 위기를 좋게하여 소화를 돕고 기육을 튼튼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한다. 갈증을 멎게 하고 진액을 생성시키며, 지액이 소모되어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있을 때는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중 략>

고추의 유래 : 고추는 우리나라 고유의 조미 식품으로 우리 식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며,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에 전해져 각지에 전파되고 다시 아시아로 보급되었다.
고추의 영양 : 위액의 분비가 촉진되고 식욕이 나며 혈액순환도 잘 되므로 입맛이 개운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위와 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일으키고 간장 기능을 해친다.
두부의 유래 : 두부는 대두를 물에 담갔다가 갈아서 그 액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응고제를 첨가하여 굳힌 식품을 말한다. 두부가 중국에서 한국과 일본, 동남아로 퍼져나간 시기는 송나라 혹은 원나라 무렵인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두부를 포라고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