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생활과한의학 5~8주차 강의노트
- 최초 등록일
- 2022.08.2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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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광대학교 생활과 한의학의 5~8주차 강의노트입니다. 본인의 소감을 적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필자는 A+를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담당교수는 임규상 교수님입니다.
목차
1. 5주차 강의노트- 계절건강 (3~4p)
2. 6주차 강의노트- 음식/약물 (5~6p)
3. 7주차 강의노트- 식품/사명 (7~8p)
4. 8주차 강의노트- 중간설문 (9~10p)
본문내용
2,500년 전 지어진 책인 ‘황제내경’에는 그 당시의 옛날 사람(5,000년 전쯤)들과 그 당시 사람들을 비교한 글이 있다. 옛 사람들은 잠을 자는 시간이나 밥을 먹는 패턴 등 생활습관이 규칙적이라 100살이 되어도 몸이 쇠약해지지 않았으나, 그 당시 사람들은 생활패턴이 많이 흐트러져 있어 50세만 되어도 몸이 망가진다는 내용이다. 난 이 글을 보고 많이 놀랐다. 2,500년 전은 지금처럼 환경오염이나 밤에 잠 못 들게 하는 빛 공해나 소리 공해도 없고 전자기기도 없어, 밤엔 자고 아침엔 일어나 오후까지 일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주로 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때도 저자가 보기엔 생활이 많이 망가져 있었다면 현대인들을 보고서는 어떤 느낌을 가질지 궁금하다. 아마 글 대신 혀 차는 소리가 적혔을 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2500년 전부터 규칙적인 삶이 필요하다는 글이 나왔을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은 사람의 건강에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현대인들이 실질적으로 규칙적으로 살기가 쉬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노력은 해 봐야 할 것이다.
11-12 2017년 24시간을 주기로 생체 리듬이 반복된다는 연구로 세 과학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사람은 생체 리듬상 오후9시~자정 사이에 잠이 들고 0~3시에는 숙면을, 6시쯤에는 기상을 준비한다. 매우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10시 취침 6시 기상’ 이런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을 해본 기억은 아주 오래 전이다. 초등학교 4학년쯤 때부터는 11시쯤 잤고 수험생활 때엔 새벽 2시에 자는 것도 예삿일이었으니. 나갈 일도 없고 할 일은 강의 듣기와 과제밖에 없는 지금 충분히 10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날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하루 이상 지속할 자신이 없다. 건강해지긴 하겠지만 너무 심심할 것 같다. 재미있는 드라마는 다 밤 10시에 시작하는데 어떻게 10시에 바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은 아직 생활패턴 때문에 아픈 적이 없어서 드는 철없는 생각인가 싶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