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사회] 같은 사건을 신문마다 어떻게 다르게 보도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2.12.2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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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들어가는 말)
본론(하고자 하는 말)
1.노사정(勞使政)위원회 관련보도
2.정주영 회장 방북-국내외 언론 비교
3. 최근 보도된 사건을 통해 알아보기
결론(마치는 말)
참고 자료
본문내용
언론이 기대된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보통 '객관성'이라는 개념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갈등적 이슈에 대해서 언론이 어떠한 사안을 '객관적'으로 보도했는지 여부가 논쟁의 초점이 되곤 한다. 그리고 언론 보도가 실행되는 유형은 객관적 측면 외에도 비객관적인 측면이 있다. 비객관적 측면은 언론이 객관성을 유지하지 않거나 유지할 수 없는 영역을 말한다. 언론학자 맥퀘일(McQuail)은 개념에 따라 비객관적 측면을 4가지 유형으로(당파성, 주관성, 선전성, 이데올로기) 구분해 놓기도 하였다. 이러한 것은 기사 유형에 따라 각 언론 사들이 서로 다른 유형의 비객관적 측면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생각되어지는 것이다. 신문의 경우 사설에서 당파성을 알아볼 수 잇다. 사설은 공개된 의도적 편향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해설기사는 공개된 주관성의 영역이다. 보통 스트레이트 기사라고 부르는 뉴스 기사에는 기자나 독자 모두 객관성의 요구를 인정한다. 그러나 만약 객관을 가정하여 특정 관점만을 제시하고자 한다면 이것은 선전이 되어버릴 것이다. 텍스트에는 드러나지 않을 뿐더러 기사 작성자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세계관이 있다면 그것이 이데올로기일 것이다. 칼 마르크스의 표현대로 한다면 '외양'으로는 객관적으로 보이고 타당한 듯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참고 자료
1.신문과 방송 98년도 4월호
2.신문과 방송 98년도 9월호
3.1998년 10월 17일 字 6개 일간지
(동아일보, 서울신문,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한겨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