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레포트 : 언론자유,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8.09.2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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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컴과 사회 수업에서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매스컴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고찰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서론
1) 미디어
2) 기존의 시각, 그 한계
3. 본론
1) 새로운 시각
2) ‘언론 자유’라는 환상
3) 자유와 의무
4. 결론
1) ‘철의 사각형’의 도래
2) 포털사이트의 등장
3) 언론 발전을 위한 제언
본문내용
들어가며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 속 언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예전보다 매우 커졌다. 더 나아가 미디어와 언론을 굳이 나누지 않아도 될 만큼 모든 미디어는 언론을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포함하는 상태가 되었다. 심지어는 종편채널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언론 그 자체가 미디어가 되는 경우에까지 이르렀다.
「매스컴과 사회」 수업에서는 ‘미디어 자유와 규제’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발표 팀은 언론을 중심으로 위 주제를 해석했는데, 미디어라는 소재에서 언론을 중심으로 발표한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발표를 들으며 기존에 내가 조사했던 마셜 맥루한이 떠올랐고, 언론의 자유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보듯이, 현대사회에서 더욱 긴밀해진 미디어와 언론의 관계를 고려할 때, 미디어를 언론으로 환원한 후 발표 팀처럼 언론의 자유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싶었다.
<중 략>
서론
1. 미디어
미디어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나 감정 또는 객관적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수단’이다. 그러나 통신의 발달, 디지털세계의 확장과 더불어 TV와 같은 뉴미디어가 출현하게 되면서 미디어는 점차 정보전달의 수단으로 머물지 않고 보다 직접적으로 메시지에 개입하게 되었다. 그 결과, 마셜 맥루한은 1964년 그의 저서 『미디어의 이해』에서 “미디어는 메시지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바로 이 문장에서 나의 논의는 시작된다. 마르크스가 “전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선언했던 것은 그 이전까지 전국의 노동자가 단결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처럼, 마셜 맥루한의 선언은 미디어에 대한 사람들이 미디어를 ‘메시지 그 자체’ 라고 인식하기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 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2. 기존의 시각과 그 한계
그렇다면 언론을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은 어떠했다는 것인가? 이것에 대해 두 가지 모형을 제시하려고 한다. ‘진자운동모형’은 언론과 정부의 관계를 진자의 운동관계에 빗대어 설명하는데, 언론의 자율성 정도에 따라 크게 5단계로 분류한다. 이를 그림으로 도식화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민주화 이후 언론의 정치 권력화와 변동과정」 4-8P 발췌, 최진호, 2012. 02.
「권력교체와 언론법제 : 언론과 권력의 민주적 관계 설정에 관한 연구」 244P, 장호순, 사회과학연구 : 제 14권 제 2호 2008.
「한국 사회 언론운동에 관한 역사적 고찰, 이은주, 2001, 서강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